[북미박스오피스] '인서전트' 1위 등극

2019-11-04 2

북미박스오피스 12주차(3월 20일 ~ 3월 22일)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인서전트(Insurgent)'가 전편 ‘다이버전트’의 개봉 첫 주 수익 5,460만 7,747달러(누적 수익 1억 5,094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인 5,226만 3,680달러의 수익을 올려 북미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인서전트'는 인간을 다섯 개의 분파로 구분한 미래 사회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가 체제에
대항하며 정부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데렐라(Cinderella)'와 '올 런 나이트(Run All Night)'는 각각 3,496만 7,659달러(누적 수익 1억 2,251만 6,793달러), 503만 2,323달러(1,963만 9,211달러)로 지난주 1~2위에서 한 단계씩 하락했다.

'테이큰'의 피에르 모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액션 영화 '더 건맨(The Gunman)'은 502만 8,702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4위를 기록했다. 정치적 이권이 걸린 비밀작전에 투입된 후 영문도 모른 채 제거당한 전직 특수부대원이 자신을 버린 조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숀 펜,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는 462만 7,340달러(누적 수익 1억 1,459만 7,783달러)로 3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